모나스의 올바른 사용법
모나스의 운전 유의사항
- 01
-
흡입, 토출 배관이 막힌 상태로 운전하지 말것
원심펌프와 달리 모나스는 용적식 펌프이므로 배관이 막힌 상태로 펌프를 운전하면 스테이타의 파손, 모타 소손 등 펌프의 손상이 갈 우려가 있습니다. 펌프가동 전에는 반드시 흡입, 토출배관이 개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주십시오.
- 02
-
밸브를 열고 닫아서 유량을 조절하지 말것
모노펌프의 유량조절은 인버터나 변속기 등으로 펌프의 회전을 조절해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원심펌프처럼 콘트롤 밸브 등을 펌프 토출측에 설치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03
-
공운전 시키지 말것
이송액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펌프를 공회전시키면 로타와 스테이타의 마찰열의 축적으로 스테이타가 소손됩니다. 반드시 액을 채운 상태에서 운전토록하고 운전여건상 공운전의 가능성이 클 경우에 는 공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부착하여 주십시오.
공운전이란?
공운전은 최초의 운전 즉 신규설치, 수리작업, 세정작업 등 후에 흡입측 공간을 액으로 채우지 않고 운전 시 발생합니다.
로타와 스테이타가 액없이 건마찰로 공회전하면 온도가 올라가 스테이타는 열을 방출하지 못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온도 상승속도는 회전속도, 스테이타의 재질, 스테이타와 로타의 공차여유에 의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펌프가 이미 운전되어져 있고 흡입배관의 막힘등 설치조건에 큰 하자가 없다면 내부에 약간의 액체가 남아 있으므로 공운전의 위험없이 펌프를 재시동 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이 생길 정도의 온도상승은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되어야 하고, 찢어지는 소음등으로 공운전의 불안정한 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므로, 시동시 액충만에 대한 주의만 기울인다면 공운전으로 인한 스테이타의 손상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나스의 공운전 안전장치
아래의 여러가지 방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만, 이송액, 설치장소, 펌프형식 운전방법 등 고객의 사용 시스템에 가장 알맞은 방법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 01
-
압력감지장치
흡입측의 액체가 흡입되지 않으면 토출측의 압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 압력을 감지하여 펌프를 정지시킨다. 이 방법은 토출측이 막힐때의 과부하 방지장치로도 겸용될 수 있다.
- 02
-
스테이타의 온도를 체크하여 과열시 펌프의 운전을 정지시킨다
- 03
-
펌프의 배관에 액체충만 감지장치를 부착
전기 전도 방식, Inductive 또는 Capacitive Sound방식, 열감지식, 음파, 광학 또는 투과선방식 등으로 내부를 감시
- 04
-
흡입측 탱크의 액면 감시
Float스위치, 초음파, 볼탑스위치, 수은스위치 등으로 흡입측 탱크의 액면의 높이를 감시하여 액체가 비워지면 펌프를 정지시킨다.